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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조사료 저장기술

1. 사일리지
1.1 원형곤포 사일리지 저장기술(생볏짚)
원형곤포 사일리지 조제는 부족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정규모 이상을 수거할 경우는 생산비의 절감도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히 수거하고 간편하지만 기계가격과 비닐구입 비용이 많이 들고 부피가 커서 취급하기가 어려운 단점도 있다.
그리고 사일리지 발효과정 및 가축급여는 다음과 같다.
(1) 산소가 있는 단계 : 식물체의 호흡이 일어나며 단백질이 분해됨 (수시간 이내)
(2) 산소가 없는 단계 : 젖산생성균에 의해 산이 생성됨(24~72시간)
(3) 발효단계 : 젖산균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젖산 생성이 많아지는 시기
(4) 안정단계 : 산도가 3.5~4.2 근처에 머물러 안정된 상태
(5) 급여단계 : 조제후 약 45~60일 후 급여가 시작된는 단계. 공기와의 접촉으로 2차발효(부패)가 일어날 수 있음
<표5-13> 작물별 사일리지 수확시기

주) 축과원(1997)

품질이 좋은 사일리지를 조제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적기수확이고 진압을 잘해서 부패가 없도록 철저히 작업을 해야한다. 다음은 좋은 우너 형곤포 사일리지 조제 과정이다.
적기수확 → 집 초 → 베일링 작업 → 비닐감기 → 개별저장 → 가축급여(첨가제 처리)
적기 예취
베일링
랩핑
저장
총체보리를 사일리지 제조할 경우 첫째 수확시기를 호숙기 초기, 즉 보리 가락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시기에 예취하여 집초기로 모은 후 원형베일러로 압축한다, 베일의 감는 압력은 되도록 높이고 작업기의 진행속도를 늦추어 단단하게 감은 다음 가능하면 빨리 비닐을 감고 구멍이 나지 않는 곳에 이동한 후에 비닐을 감는다. 비닐을 감는 회수는 50%가 중복되게 6개월 이내에 급여할 경우 4겹으로 감고, 10개월 이상 저장할 경우 6겹으로 감는 것이 좋다. 또한 조류 등의 피해로 구멍이 날 경우 공기유입으로 인한 불량균의 번식이 일어나 품질저하는 물론 급여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수시로 관찰하여 구멍이 나면 비닐 테잎으로 붙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일리지 저장 후 약 35일 정도 경과하면 발효가 완료되므로 가축에 급여해도 문제가 없다.
1.2 트렌치 사일로에 저장기술
양질조사료를 트렌치로 저장할 경우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나 작업시간이 길고 공간이 많이 필요하여 최근에는 원형곤포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라나 원형곤포는 비닐이 많이 소요되고 사일리지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트렌치 사일로에 저장하는 것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베스터로 수확
운반
진압
저장
<표5-14> 총체보리 트렌치 사일로 저장

주) 축산원(’01)

2. 건 초
여름철 과잉생산된 조사료를 겨울이나 풀이 생산되지 않은 기간동안에 이용하기 위한 저장 수단으로 주로 자연의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수분 함량을 15~20% 이하가 되도록 물리적으로 건조시킨 조사료의 한 형태이다. 건초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1)정장제의 효과가 있어 가축의 설사를 방지한다. (2)수분함량이 적어 운반과 취급이 용이하다. (3)태양건조시 비타민 D의 함량이 높아진다. (4)특수한 기계나 시설이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5)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장기건조 또는 강우시 품질이 떨어진다. (6)부피가 커서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7)화재의 위험이 있다(실화, 자연발화)
좋은 건초 조제기술은 첫째 수확시기의 선택이며 3~5일간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 예취하여 건조하는 것이 좋고 빠른 건조를 위해 컨디셔너로 수확 및 건조제의 활용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빠른 건조를 위해 반전(뒤집기)을 일일 2~3회 반복으로 작업을 해야한다.
<표5-15> 조제 방법에 따른 건초의 품질

주) 축과원(’97)

그리고 좋은 건초 저장방밥은 (1)수분함량이 높으면 저장중에 높은 열이 발생 : 화재 및 양분 손실, (2)대규모 저장시는 건초창고를 설치하여 이용, (3)노지 야적시는 바닥보다 30cm정도 높여줌 : 통나무 이용, (4)비를 맞지 않도록 이엉이나 비닐로 잘 덮는 것이 좋다.
<표5-16> 건조방법에 따른 양분손실

주) 축과원(’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