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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소 류코시스는 전신성 혈액 종양성 질병으로 성우형(adult form), 송아지형(calf form), 흉선형(thymic form) 및 피부형(skin form 또는 cutaneous form)으로 구분된다.
성우형은 전염성이 있으며 일정한 지역이나 지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감염경로는 성우형은 수평전파, 즉 주사침, 우유, 타액, 콧물, 분뇨, 분비액, 헌혈, 파이로플라즈마 예방 접종 및 흡혈곤충을 매개로 한 경구, 경비 및 피내 경로를 통해 감염우에서 비감염우로의 전파가 가능하며 수직전파(태반감염, 초유)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가. 성우형

검은색 묽은변 증상과 원기소실

류코시스으로 인한 림프육종

4세 이상에서의 발생이 많지만 2세 이하에서의 발생도 알려져 있다. 식욕부진 없이 절폐, 체표 림프절의 종대, 복강 내 림프절 종창, 젖소에 있어서는 갑작스러운 유량 저하등이 자주 나타난다. 또한, 뚜렷한 이유없이 수태되지 않고 마르다가 검진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변의성상은 장관의 병변의 정도에 좌우되어 배변량 감소, 물 형태의 변, 검은색 변 등을 보인다. 흉강 내 림프절의 종양화 정도에 의해 부정맥, 빈맥, 호흡 증가 등을 볼 수 있다. 눈의 뒤쪽에 있는 림프절이 크게 부음으로써 안구를 압박하여 안구돌출증을 나타낸다. 증상 말기에는 골반강 내 커진 림프절이 뒷다리에 분포하는 신경을 압박하고 기립불능이 된다. 그러나, 임상증상 발현 후의 경과는 비교적 빠르고 1~4주간 이내에 대부분 사망한다.
나. 송아지형

어깨앞 림프절 종대

출생 직후부터 6개월령까지의 송아지에게 발생한다. 체표에 있는 림프절이 좌우대칭으로 커지고, 그 커진 림프절은 근육질에서 굳어져 가동성으로 열감도 동통도 없다. 인후두부의 림프절이 커져 기관을 압박하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가시점막의 빈혈, 설사나 고창등의 소화기장애, 발열, 심계항진(심장의 박동이 빠르고 세짐), 기립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발병 후의 경과는 비교적 빠르고, 대개 발병 후 2~8주 이내에 사망한다.
다. 흉선형
4개월령~2세의 소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형태이다. 출생 직후 혹은 4세 이상의 소에서의 발생도 보고되어 있다. 식도 주위의 흉선이 부음으로써 연하곤란, 확실하지 않은 배출 장애를 받음으로써 제1위 고창 등이 자주 나타난다. 이어서 식욕부진이 되고 발열, 설사, 가시점막 빈혈, 안구돌출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2~3개월 경과 후 사망한다. 고창에 의해 급사하는 경우도 있다.
라. 피부형

엉덩이 부위 체표림프절 종대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하지만 1~5세의 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두드러기 형태 또는 결절성 피부종류, 체표 림프절 및 내장골 림프절 종대가 주요 증상이다. 피부 증세가 자주 발병하는 부위는 회음부 및 어깨부위이다. 많은 증상에 있어서 종양화 증세는 피부 및 림프절만은 아니고 복강 내에도 나타난다. 발열, 심계항진(심장의 박동이 빠르고 세짐), 호흡이 빨라짐, 가시점막의 빈혈, 식욕감퇴, 비유량 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병에 걸린 소는 점차 마른다. 경과는 비교적 완만하고 몇 개월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이 질병의 어떠한 형태의 경우라도 적절한 치료법은 없다.

예방대책

성우형 류코시스는 혈액을 통하여 쉽게 감염되는 질병으로 임상적으로 자주 실시하는 수혈 시에는 공혈우의 선택에 엄격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직장 점막에서도 쉽게 침입하여 감염이 되는 것이 증명되어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이나 임신감정 등으로 많은 두수를 연속적으로 직장검사를 실시할 경우, 장갑을 교환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직장검사를 실시해서는 안된다. 동거우 중에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개체는 설령 증상을 나타내지 않더라도 격리하여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