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착유절차는 개체확인, 전착유, 유두세척, 착유기 부착, 착유기 정렬, 착유종료, 착유기 제거, 후침지 8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어느 한 단계의 착유과정이라도 생략하면 체세포 증가 및 유방염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부정확한 착유방법은 좋지 않다.
전착유
세척
착유
침지소독
1단계 : 착유전 관찰
착유를 위한 젖소 관찰 중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특별한 표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작업자는 건유우, 폐기해야할 우유 생산우, 유방염 감염우, 환축 등 기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관찰단계에서 육안으로 유방염 증세를 확인해야 한다.
2단계 : 전착유
전착유를 실시하면 젖 내림이 촉진되고 유방염을 발견할수 있고, 유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다. 유두가 더럽지 않으면 유두를 세척하기 전에 전착유를 한다. 유두 세척 후 전착유를 하면 세척한 유두가 재오염 될 수 있다. 전착유는 우유내 응괴가 검출될 수 있도록 스트립컵을 이용하고, 사용한 스트립컵은 착유가 끝나면 반드시 세척해둔다. 주의할 점은 착유자의 손, 세척수건, 그리고 우상에 하지 않도록 한다.
3단계 : 유두세척
유두세척의 주목적은 착유기를 부착하기 전 유두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수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원유내 세균수 감소와 환경성 세균에 의한 새로운 유방염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목적은 유두의 자극이다.
4단계 : 착유기 부착
착유기는 유두를 처음 만지기 시작한 후 60초 이내에 착유기를 부착해야 한다. 30초 정도 충분한 유두 자극이 있었다면 착유기를 바로 부착해도 상관없다. 유두컵 부착 시 주의할 점은 가능한 유두컵 안으로 공기유입을 최소화 해야 한다. 공기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밸브를 열기 전에 유니트를 유방 밑에 수평이 되게 하고, 유두컵을 들어 유두에 부착하기 전까지 짧은 우유관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한다. 유두컵 부착은 착유자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유두부터 시작한다.
5단계 : 착유기 정렬
4개의 분방으로부터 균일하게 착유를 하고 라이너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트의 위치를 조정한다. 유니트는 유방과 직각을 이루고 4개의 유방으로부터 똑같은 힘을 받게해야 한다. 균형이 잘 맞은 유방의 경우 부착된 4개의 유두컵이 옆이나 뒤에서 볼 때 수직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착유기를 부착하고 정렬을 마치면 15초 이내에 우유 배출속도는 계속 증가한다.
6단계 : 착유종료
적절한 유두자극, 적당한 경과 시간을 가졌고 착유기 정렬이 제대로 되었다면 젖소는 스스로 우유를 분비해야 하고 착유기를 제거하기 전까지 어떠한 문제도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기계로 끝착유를 하게 되면 젖소는 이 작업에 습관이 되어 착유중에 우유를 전부 분비하지 않고 이 작업을 기다리게 된다. 그래서 착유기를 이용한 끝착유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단계 : 착유기 제거
착유시 가장 어려운 작업중의 하나는 정확한 순간에 착유기를 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확한 순간’이란 개체별로 이루어져야 한다. 착유기를 너무 빨리 떼게 되면 유방내 우유가 남아 손실이 발생된다. 과착유는 유방내 우유가 없는데도 착유기가 유두에 계속 부착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과착유는 착유시간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젖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유두에도 손상을 입힌다. 과착유가 발생할때는 라이너 슬립의 발생율도 높아진다.
8단계 : 후침지
착유후 침지소독이 유방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침지 소독을 통해 전염성 미생물에 의한 유방염 발생율이 50~80%정도 감소된다고 한다. 유두 침지는 착유기를 제거한 후 가능한 신속하게 침지나 스프레이로 소독하는 것이 유두관이 닫히는 동안 세균이 유방내부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