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송아지를 건강하게 사육하는 것은 미래의 착유우인 송아지를 경제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한 초석으로 간주하여야 한다. 따라서, 육성우군의 질병 발생과 폐사율을 최소화 하고 생산성은 최대화해야 한다. 동일한 여건에서 목장 경영을 했을지라도 어떤 목장에는 수익성이 큰 반면, 어떤 목장에서는 산유량, 질병 그리고 기타 장애에 의해 수익성이 작다. 그래서, 성공적인 낙농 경영을 영위하기 위한 발판으로 송아지 사양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분만 직후부터 이유시까지 단계별로 송아지 사양에 관한 국내외 자료를 발췌 요약하였다.

분만 직후

갓 태어난 송아지는 태액(fetal fluid)에 젖어 있는데 빠른 시간 내에 이것을 제거 하여야 한다. 액체가 콧구멍으로 들어가면 폐렴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분만 직후 호흡음에 이상이 있거나 담이 끊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날 때에는 기관지 속에 점액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송아지를 거꾸로 매달아 점액을 배출시켜 주어야 한다.
간혹 호흡이 아주 약하거나 숨을 쉬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시에는 볏짚과 같은 것을 이용해 콧구멍 속을 간질어 신경에 자극을 주어 재채기를 유발하거나 손 또는 호흡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소의 제대는 분만할 때 자연히 절단되지만, 배꼽으로부터 약 5cm 가량 되는 곳을 실로 맨 다음 가위로 잘라 주고 강옥도(5~7%)를 발라 준다. 겉에다 바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배꼽까지 푹 적셔 준다.

태액으로 전신이 젖어 있는 송아지의 몸은 보통 어미소가 핥아주는데, 만약 핥아주지 않을 때에는 밀기울을 송아지의 전신에 뿌려 주면 어미소가 이것을 핥아 먹어 자연적으로 건조 시켜 주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 말려 준다.

가. 호흡기내 양수 배출법

거꾸로 매달기

입과 한쪽 콧구멍을 막아 호흡을 시켜준다.

나. 우유와 비교한 초유의 구성성분

외관상 묽은 것은 고형분 함량이 낮고 항체도 적게 들어 있다.
나이 먹은 소의 초유가 어린소의 초유보다 항체 함량이 많다. (약 2배)
초산우의 송아지에게는 다산우의 냉동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초유 중에 들어 있는 항체의 종류는 어미소의 질병 경력이나 예방 접종 종류에 따라 다르다.

다. 에너지 요구량

송아지는 분만 후 2일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어미소의 모유로부터 공급 받는다. 그러나, 요네병 검사를 하지 않은 어미소와 소 바이러스성 설사, 소 류코시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거나 양성반응을 보이는 어미소의 모유는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4일째 되는 날부터는 최소한 일 2회 고품질의 대용유를 충분하게 급여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용유는 급여한 만큼의 효과가 나타난다. 대용유의 급여는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급여하며 일반적으로는 1.9~2.4ℓ의 대용유를 하루에 두 번 급여한다.
분만 후 4일째부터는 소량의 입붙임 사료를 일 2회 급여 한다. 품질이 좋은 입붙임 사료는 기호성이 좋고 단백질함량(18~20%)과 에너지 함량이 높지만 섬유소 함량은 낮다. 처음에는 입붙임 사료를 아주 소량씩 급여하다가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입붙임 사료는 반추위를 자극해서 위벽의 발달을 돕는다. 송아지는 5~8주정도의 이유시까지 적어도 매일 0.7~0.9kg의 입붙임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겨울철에 주위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송아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대용유의 급여를 25% 증가하여 급여한다. 그리고 온도가 -17℃이하가 되면 대용유를 50% 증량하고 하루에 3회에 걸쳐 급여하거나 2회 급여시에는 추가로 급여할 수 있다.

송아지 사양 관리

가. 전기 포유기(생후 6일∼14일)

생후 5∼6일령부터는 초유를 전유 또는 대용유로 전환시키야 하는데 전유 급여량은 체중의 8∼10%를 매일 2회 동량 분할 급여한다. 어린 송아지용 배합사료(Calf starter)는 시간을 갖고 섭취훈련을 시켜 대용유를 섭취한 직후 사료통이나 우유통에 한줌 넣어주거나 송아지 입에 직접 묻혀준다. 이렇게 반복 훈련을 통해 생후 20일경에는 약 200g 정도의 어린 송아지용 배합사료(인공유)를 급여하도록 한다.
인공유의 섭취량은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급여하고 항시 깨끗하고 신선한 것을 먹도록 해주어야 한다. 먹다 남은 것은 반드시 버리고 새것으로 갈아주도록 한다. 전유나 대용유를 송아지에 급여한 직후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내에 고형사료(인공유)를 조금씩 급여하고 그 양을 차츰 증가시켜 가능한 많은 양의 고형사료를 섭취토록 유도해야 한다.

나. 대용유 급여요령 및 주의사항

생후 4일경부터 전유 대신에 대용유를 급여할 수도 있으나 되도록이면 생후 15일령까지는 전유를 급여하고 생후 15일령 이후부터는 전유 또는 대용유를 급여하도록 한다. 대용유는 분만 후 4~13일까지는 조단백질 함량 20%이상, 조지방 10∼15%, 조섬유 함량 0.25%이내가 적당하고, 14∼20일령까지는 조섬유 0.5% 이하, 21일 이후는 조섬유 1.0% 이하가 적당하다. 전유 대신 대용유를 급여할 때는 3∼4일간의 여유를 두고 전유에서 대용유로 서서히 대체해야 한다. 대용유를 급여하는 첫 주에는 과식에 의한 설사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급여시마다 반드시 권장량을 준수해고 규칙적인 간격으로 일 2회 급여한다.
희석비율은 물과 대용유를 대개 8 : 1이 되도록하고 물을 완전히 끓인 후 46℃ 정도되게 식힌 다음 대용유를 넣어 잘 저어서 온도가 38℃ 정도가 되었을 때 송아지에 급여한다. 그리고 급여 용기는 항상 깨끗하게 소독한 후 사용한다.

다. 후기 포유기(15일∼이유)

생후 15일령부터 이유시까지 송아지에게 전유 또는 대용유를 체중의 8∼10% 정도 급여하고 동시에 어린 송아지용 배합사료와 양질의 건초를 자유채식 시킨다.
송아지의 건강 상태와 성장 속도가 양호하고 어린 송아지용 배합사료를 체중의 10% 이상을 최소한 지속적으로 3일이상 섭취할 때 이유를 시킨다. 이유 4∼5일전부터 우유나 대용유를 하루에 1번씩 급여하거나 급여량을 반으로 줄여야 한다. 이유를 준비하는 동안에 중요한 것은 인공유와 양질의 건초를 자유 채식시켜 반추위 발달을 최대화 시켜야 한다.

라. 반추위 발달을 위한 사료급여

생후 2주가 되면 양질의 건초를 자유채식시켜 제1위(반추위) 발달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다즙사료인 옥수수 사일리지와 저질사료인 볏짚은 건물섭취량을 감소시켜 송아지의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 이유 이후 초임까지

이유를 한 후에는 일당 증체량이 0.7∼0.8 ㎏되게 유도 사양을 해야 하는데 생후 10개월령 이전까지는 요소 사료는 급여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급여하더라도 요소는 1일 섭취사료 건물의 1% 이내, 농후사료의 2∼3% 이내, 단백질 사료의 1/3 이내로 두 당 약 230g 이내에서 급여해야 한다. 방목시에는 소금 등 광물질이 부족하므로 별도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때 농후사료의 급여량을 줄이고 조사료를 최대로 활용해야 한다.
9∼12개월령이 되면 첫 발정이 오는데 이때 평균체중이 약 250㎏이지만 정상적인 분만과 개체를 위해서 첫 종부시기는 14개월령, 체중 약 340㎏정도일 때 종부를 시켜 생후 24개월령에 첫 분만하도록 유도 사육을 해야 한다.

이유(離乳)

송아지의 이유시기에는 사육농가의 사료급여형태, 구입 대용유, 인공유, 전유의 가격에 따라 2가지 방법, 즉 4∼5주 이유(조기이유)와 7∼8주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이 이유시기에 따라 가축의 생산성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가. 4∼5주이유(조기이유)

생후 4∼5주경에 이유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조기에 송아지에게 고형사료, 즉 인공유를 급여하는 것이다. 인공유의 단백질은 18∼20%, TDN이 80% 이상 함유되어 있는 사료를 선택하여 첫 주부터 급여하도록 한다. 전유나 대용유를 급여한 직후 소량의 인공유를 급여하고 양은 차츰 증가시켜야 한다. 섭취량을 높이기 위하여 당밀을 8% 정도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주경부터는 양질의 건초를 급여하는데 총 건물중의 20%는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일일 인공유의 규칙적인 섭취량이 약 450g 정도되면 이유를 시켜도 된다.

4∼5주 이유 프로그램
4주령에 송아지를 이유하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분만 후 우유생산성은 높일 수 있으나 폐사율이 다소 높다.

나. 7∼8주이유

초유를 3일 급여한 후 전유, 대용유 및 저장초유(발효, 냉동)를 이용하여 8주경에 이유를 시키는 방법이다. 이 때 인공유 및 양질조사료는 자유채식 급여시킨다.
이유시기는 연령이 아니고 사료 섭취량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고형사료를 일일 0.7㎏ 섭취(겨울엔 약 0.9㎏)하고 일당 증체량이 0.45㎏ 정도일 때 가능하다. 그렇지만 생후 8주령에 이유를 시키면 사료비는 증가하지만 송아지의 폐사율은 줄일 수 있다.

7∼8주 이유 프로그램

다. 이유시기별 가축생산성

송아지 이유시기와 폐사율 관계

일반적으로 생후 20일경 이내 조기 이유 시킬 수도 있지만 여건상 어려움이 따르며 폐사율도 높다.
육성우의 종부 회수는 분만 후 20일에 조기 이유시킨 송아지가 30일 이후에 이유시킨 송아지 보다 45% 많았고 산유량은 오히려 2% 적었다. 낙농가의 사육여건에 따라 송아지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시기에 이유시켜 육성하면 우량 육성후의 확보가 더 용이하다.

라. 기타

송아지의 이유시기를 무리하게 단축시키는 것 보다 반추 작용 여부, 송아지의 사료 섭취량 및 송아지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결정하여야 한다.

사육 환경

어린 송아지는 분만 후 큰 소들 옆에 두지 말고 바로 독우사 (카프허치)에 두고 이유시까지 그 곳에서 사양 관리를 해야 한다. 독우사는 환기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어야 한다. 독우사는 주위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여 분변이 튀거나 묻지 않도록 해서 항상 청결함을 유지시키고 주위 소독은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갓 태어난 어린 송아지는 큰소의 분변에 접촉해서는 안 된다.
우사 청소나 사료급여 등의 작업시에는 송아지를 먼저 하고 큰소는 나중에 실시하며, 송아지용 개별 사조와 수조를 설치해야 한다. 우유를 급여할 때도 우유통은 깨끗이 닦고 청결하게 보관한다. 신선한 입붙임 사료, 대용유와 물은 매일 급여하고 남아 있는 사료와 대용유, 물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송아지 설사병 관리요령

일반적으로 설사는 장의 정상적인 운동이나 수분 흡수를 저해하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분변 중의 수분량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물을 급여하는 것은 가축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크게 관여하고 있고, 특히 송아지는 성우에 비해서 수분 요구량이 크고 설사의 영향은 막대하다. 설사에 따른 송아지 폐사의 주원인은 병원체 그 자체보다도 체내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과잉으로 손실되어 탈수증에 의한 경우가 많다.

가. 설사의 원인

송아지 설사의 원인은 초유부족, 유질불량, 대용유의 과잉급여, 온도부족, 스트레스등에 의한 ‘비감염성 설사’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로 구분된다.

비감염성 설사
감염성 설사

대장균성 설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살모넬라증
소바이러스성 설사증
장독혈증
콕시디움증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크립토스포리디움증

나. 설사의 치료 방법

송아지 설사치료는 탈수로 인한 허탈을 막고, 체온의 저하를 예방하고, 정상적인 몸의 대사작용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증에 대한 치료이다. 우선 체액과 비슷한 경구용 수액을 미지근한 물에 용해한다. 발생 증상이 집단적으로 수일 이내에 다발하고, 급속하게 악화되는 등 설사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감염성 설사를 의심해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감염성 설사증이라고 판단되면 원인에 따라서 항생물질이나 구충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또한, 발생 송아지의 격리와 시설이나 기구, 기자재, 토양의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
한편, 송아지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치료방법은 비슷하다. 즉 탈수, 산성증, 전해질 손실을 교정해 주는 것이다. 항생제 치료는 탈수 교정시 동시에 수행되어져야 하며, 탈수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체액을 경구 주입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나 탈 수가 더욱 심해지면 체액의 정맥내 주입이 필요하다.

체액 손실에 따른 주요 증상

설사 초기에는 경구적으로 체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여량은 탈수정도와 체액 손실량에 따라 결정되지만 전해질 제제를 너무 많이 급여하지 말고 3~4시간 간격으로 여러 번 나누어서 급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기간에는 우유가 소장 안의 대장균과 같은 세균의 좋은 배지가 되므로 우유나 대용유를 급여해서는 안된다. 만약 송아지가 젖병을 빨 수 없다면 전해질을 경구적으로 급여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식도를 통하여 위에 바로 공급될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하면 가능할 것이다. 항생제는 설사를 하는 송아지에 경구 투여 또는 주사해야 한다. 급성 살모넬라증에 감염시는 항생제가 과도한 독소 생성을 유도하므로 체액요법 사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장내 정상 세균의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는 4일 이상 장기 투여하지 말고 경구 및 주사를 이중으로 투어하지 않도록 한다. 보통 적극적으로 수액요법을 실시하면 3~4일 이내 송아지는 빠르게 회복되지만 탈수정도가 10% 이상이 된 송아지는 치료해도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폐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사초기부터 적극적인 수액요법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다. 예방대책

송아지 설사는 분만후 10~14일령에 잘 나타나는 질병으로 가장 높은 발생을 보이는 원인체는 대장균과 바이러스이다. 송아지가 1주일령 이내에 설사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분만시 병원균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충분한 양의 초유를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이다. 병원체의 감염을 차단시키기 위해 송아지는 분만 직후 어미소를 포함하여 다른 성우들과 격리시키며, 송아지들은 여러 마리 군사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분만시 송아지를 깨끗한 장소에서 받아내고 청결한 손으로 다루는 것은 입을 통한 병원균 침입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분만시 파수를 통해 질내의 환경성 연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 병원균이 바닥을 오염시킨다. 이렇게 바닥에 오염된 병원균은 사람의 손이나 유두에 부착되어 유방염의 원인이 되거나, 송아지 설사 등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분만 우사는 청결한 장소를 선정하여야 하며, 분만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분만 우사에 깔짚을 이용하는 경우 분만을 할 때마다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고, 분만 전에 바닥을 청소하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병원균이 분만 우사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표 장착

축주는 사육하고 있는 개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즉 식별, 생년월일, 혈통 등을 모두 기록하게 되는데, 개체 표시 방법은 목걸이, 이표, 각인법, 문신법 등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농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이표 장착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한다.

장착기의 돌기 없는 부분에 암이표를 끼워 고정시킨다.
장착기의 핀에 숫이표를 꽂는다.
핀에 꽂을 때에는 안쪽까지 꽂는다.
장착기에 바르게 장착된 이표는 그림과 같이 고정된 상태이다.
장착기에 이표를 고정시킨채 소독액에 넣고 소독을 실시한다.
이표 장착 전에 반드시 귀의 혈관 위치 확인한다. 그림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분의 털을 정리하고 난 다음 장착을 하면 이표가 떨어질 염려는 없다.
귀 안쪽에 암이표를 바깥쪽에 숫이표를 위치시키고 장착기 손잡이를 힘껏 눌러 이표를 장착한다. 이때 숫이표돌기는 귀를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관통한다. 또한, 이 표는 역방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귀의 위치가 잘 보이도록 정리를 해야 한다.
이표가 바르게 장착된 상태이며, 암이표는 귀 안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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