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원인
저섬유, 고농후사료의 섭취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제1위 과산증이 주원인이다. 과산증이 발생되면 혈중 젖산 농도와 히스타민이 증가되어 말초 혈관이 확장·파괴되고, 발이 성장하는 부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하여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면, 이 부분의 발굽이 변형되며 파행을 하게 된다.
나. 증상
우군의 상태를 잘 관찰함으로써 제엽염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우군의 과산증 문제는 지난 달에 비하여 유지방율의 하락이나, 반추 시간의 감소, 건물 섭취량의 감소, 사료 변경 후 12~48시간 후 분변의 수분 함량 증가 등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발굽을 정기적으로 삭제해 보면 각질이 황색으로 변해 있고, 명확한 출혈 증상을 볼 수 있는 것도 제엽염의 신호이다.
다. 예방대책
1) 사료관리
갑작스런 사료의 변화는 피한다. 만약 급여사료를 변경할 경우, 급여하는 사료성분을 10~14일동안 시일을 두고 점차적으로 바꾸도록 한다. 특히 분만전후 각 4주 사이에는 갑작스럽게 사료를 바꾸지 말도록 한다. 하루 급여하는 농후사료의 최대량은 10k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조섬유의 함량은 비육우의 경우 적어도 14%, 젖소의 경우 적어도 18%를 유지하도록 한다. 분만 2주전부터는 하루 2kg이상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산달과 분만직후에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이도록 한다. 요오드 또는 소금블럭을 설치하여 제1위내 pH의 중화능력을 증가시킨다. 중탄산나트륨을 혼합사료의 약 1%비율로 첨가하여 급여한다.
2) 정기적인 삭제
만약 삭제를 하고 있지 않다면 우군의 발굽삭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삭제는 발굽의 모양과 크기를 가능한 정상으로 유지시키고, 발굽에 더해지는 하중의 균형을 적당히 맞춰주는 기능을 한다. 또 삭제는 우군의 발굽병변을 조기 발견하고, 문제점을 파악·기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연간 1~2회의 삭제가 필요하며 건유 때와 비유 중기에 삭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야 한다.
라. 치료
급성 제엽염의 경우 아스피린 50~100mg/kg을 하루 두 차례 경구투여하고 부드러운 바닥을 제공해주고 좁은 공간에 수용시킨다.
제엽염의 증상 중 하나인 출혈 증상
만성 제엽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