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현장에서의 목소리]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
|---|---|---|---|---|---|
| 등록일 | 2026-05-15 | 조회수 | 146 | 작성자 | 관리자 (123.142.174.69) |
| 첨부파일 | |||||
|
[실무·현장에서의 목소리]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어르신 우유 지원은 낙농 미래 투자” 고령층 영양·국내산 소비 공략 외국산 멸균유 시장 잠식 대응 소비 창출형 자조금 전략 전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 위축과 외국산 유제품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을 핵심축으로 사업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 자조금 사업은 소비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를 만들어내는 구조 구축에 방점이 있다”며 “그 중심에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이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영양 개선과 국내산 우유 소비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다. 김 사무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르신의 단백질과 칼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며 “우유는 이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으로 우유를 공급하는 것은 보편적 복지를 넘어 낙농산업의 새로운 수요 기반을 만드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업은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또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자체 협력 확대와 제도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반응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사무국장은 “낙농가는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르신 대상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와 산업적 필요를 충족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산 멸균유 증가 대응도 병행한다. 그는 “저가 외국산 멸균유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며 “국산 우유의 신선도·품질·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알리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홍보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소비 감소와 원유 가격 문제 등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자조금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이제 자조금은 산업을 지탱하는 공적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소비 창출과 시장 방어,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아우르는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과 SNS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공공성 있는 어르신 사업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홍보도 병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접점을 통해 우유 소비의 일상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인식 격차 해소도 과제다. 김 사무국장은 “낙농 현장에 대한 이해 부족이 오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사업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자조금은 생산자들이 조성한 재원인 만큼 전략적이고 성과 중심적인 집행이 필요하다”며 “핵심 사업에 집중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사무국장은 “어르신 우유 지원 사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낙농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국민 건강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신문 5월 15일 자] |
|||||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위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