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형유가공 새 성장동력, 버터가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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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5-08 | 조회수 | 130 | 작성자 | 관리자 (123.142.17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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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형유가공 새 성장동력, 버터가 뜬다 가정·외식 소비 확대로 새 수요처 부상…소규모 진입 가능 공정 단순·체험형 상품화 용이…원가 부담·판로 확보 과제
목장형유가공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버터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제과·제빵용 원료에 머물렀던 버터가 이제는 가정과 외식, 디저트 시장 전반으로 사용 범위를 넓히며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발효버터, 가염버터, 플레이버버터 등 제품군이 다양화되면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고 있다. 실제 관세청에 의하면 버터 수입량은 2025년 3만5천511톤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이재용) ‘2025 우유·유제품 소비행태조사’에서도 ‘한 달에 3회 이하 버터를 구매한다’는 응답이 87.4%로 가정소비가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버터의 인기에 힘입어 목장형유가공에서도 버터 생산이 새로운 수요 창출원으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치즈에 비해 단순한 공정덕에 진입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버터는 크림만 확보되면 대규모 설비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지유는 코티치 치즈 등의 제품 가공에도 사용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다만, 버터는 1kg를 생산하는데 원유 20~25kg이 소요되는 만큼 수율이 낮아 원가 부담이 큰 제품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대량 생산 버터와 차별화된 ▲유기농·클린라벨 ▲풍미 개발 ▲목장 기반 스토리텔링 등을 통한 프리미엄화를 통해 명확한 구매 이유를 제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체험목장과의 결합도 강점으로 버터 만들기 체험, 플레이버 선택형 제품, 현장 판매 등으로 단순 식품을 넘어 경험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 하지만, ▲크림 확보 설비 ▲상품화를 위한 기술 ▲산패 방지 등 체계적인 위생·유통 관리 등 초기 진입장벽은 분명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원가 부담이 큰 품목인 만큼 소규모 생산일수록 판로 확보가 미비할 경우 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할 위험성도 존재한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목장형유가공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치즈·요거트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품목 확장이 필요하고, 버터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크림 분리 및 표준화 기술, 품질 관리, 제품 기획 및 브랜딩, 판로 개척 전략 등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5월 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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