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도심 속에서 만나는 신선한 국산 우유…‘도심속목장나들이’ 본격 개막
등록일	2025-05-02	조회수	40	작성자	관리자 (123.142.1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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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신선한 국산 우유…‘도심속목장나들이’ 본격 개막 우유자조금, 대전 시작으로 함평·청주 등 순차 진행 도심의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는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2025년 상반기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4월 26~27일)을 시작으로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5월 3~5일), 청주 문암생태공원(5월 17~18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신선하게 생산되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로,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국내 낙농업 홍보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라는 슬로건과 ‘생생놀이터’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산 우유의 신선함을 직접 보고 맛보고 느끼며, 우유 본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와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와 블록 K-MILK 만들기 등의 우유공작 체험과 신선 로제 치즈러스크와 신선한 티라미수,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산 우유와 수입산 멸균우유의 차이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신선배송 챌린지 게임’ 부스도 운영돼 푸드마일리지 개념과 신선식품으로서 국산 우유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로,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며 “교육과 체험, 요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낙농산업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자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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