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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우유 어떻게 마실까

몸에 좋은 우유는 어떻게 마실까?

우유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단일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무기질 등 각종 영양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건강 기능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마실 수 있는 음료 중에서 최고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기초로 한 모든 유제품도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는 바람직하다.

신선한 우유란?

  • 우유의 종류우유는 일반적으로 시유(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액상의 백색우유)와 가공유로 구분되나 제조방법이나 용도, 또는 사용원료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살균방법에 따라 살균유와 멸균유로 구분되며, 지방함량의 정도와 유무에 따라 고지방 우유, 저지방우유, 탈지우유 등으로 나뉘어진다. 영양소의 첨가 여부에 따라서도 강화우유, 라이트우유(저열량우유, 다이어트 우유) 등으로 나뉘어진다.

    원료유의 품질이나 등급에 따라 1등급우유, 후레쉬우유, 특정 성분의 첨가여부나 조성에 따라 DHA우유, 비피더스우유, 고칼슘우유 등으로 나뉜다. 그 외에 가공기법에 따라 유당분해우유, 환원우유, 재조합우유, 버터밀크 등으로 나뉘어진다.
  • 신선한 우유를 고르는 요령눈으로 보아 변질된 것 같은 우유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보기에는 변질된 것 같지 않으나 의심이 가는 우유는 신선도 테스트를 한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우선 우유를 끓인 다음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먹어도 상관없으나 끓인 후 냄새가 나거나 분리되거나 응고되면 상한 우유이다.

    입에 머금었을 때 쓴맛이나 신맛이 나는 것도 변질된 것이다. 그런 미묘한 맛이나 냄새의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우유를 입에 머금고 코를 통해 공기를 내보내면 냄새를 분별하기 쉽고 맛도 알 수 있다. 즉, 좋은 우유의 기준은 맛이 있고 영양가가 높은 우유를 말한다.

    포장이 깨끗하고 각종 표시가 선명하고 확실하여야 한다.

    포장 접착부위에서 우유가 새어 나오거나 포장의 형태가 일그러져 있어서는 안된다.

    포장의 개봉이 용이하여야 하며 바닥에 침전물이나 이물이 없어야 한다.

    개봉 후 포장내부에 거품이 있어서는 안되며, 적정용량이 들어 있어야 한다.

    개봉 후 우유의 색상이 유백색으로 미려하고 이미, 이취가 없어야 한다.

    사용목적에 맞는 우유를 선택하여야 한다.

    적정 냉각 온도로 보관되어 있어야 한다.

    멸균유는 포장의 균열,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공기의 흡입이나 가스의 생성이 없어야 한다.

  • 우유 코너

우유 먹는 방법

  • 우유와 소화우유를 마시면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우유를 마신 후 설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리들의 체온과 20℃ 이상의 온도차가 나는 음식물을 단숨에 마시는 것이 그 원인이다. 또 다른 원인은 우유에 함유된 유당 때문이다.

    유당은 우유에 존재하는 당으로 포도당(glucose)과 갈락토오스(galactose)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내에 존재 하는‘락타아제’라는 유당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그러나 이 락타아제는 평소 우유를 자주 마시지 않으면 그 작용이 둔화되어 지거나 생성량이 저하된다. 따라서 평소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 우유를 마시게 되면 장내 락타아제의 작용이 미흡하기 때문에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장을 통과하게 된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며 흑인이나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유가 체질에 맞지 않아 어떠한 형태로 우유를 마셔도 토하거나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우유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우유를 요령 있게 마시는 법(우유를 마신 후 설사를 한다면...)

    유당 가수분해 우유를 마신다.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을 가수분해시킬 수 있는 효소인 락타아제를 사용하여 유당을 가수분해시킨 우유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84년도에 제품화되어 병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유제품인 발효유를 마신다.
    발효유에 사용되고 있는 젖산균은 균체 내에 락타아제 효소를 갖고 있어 발효유를 섭취하면 위 속에 균체의 락타아제가 발효유와 함께 들어가 우유 중의 유당을 위 속에서 가수분해하게 된다. 따라서 발효유를 마시면 유당불내증일지라도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전혀 일으키지 않는다.

    우유를 소량씩 나누어 마신다.
    하루에 마실 우유 분량을 4~5회에 나누어 마신다.

    식사와 함께 우유를 마신다.

    우유를 미지근히 데워서 마신다.
    찬 우유를 마시면 위 속에서 우유가 위산에 의하여 부드러운 덩어리로 형성되어 위에서 재빠르게 빠져나가 버리지만, 데워서 마시면 위 속에서 형성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하게 되어 위에서 빠져 나가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소장에 존재하는 락타아제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함으로써 유당불내증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우유를 입속에 오래 머금으면서 씹어서 마신다.
    위 속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되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