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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방이 당뇨병위험을 낮춘다!
등록일 2018-12-10 조회수 3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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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방이 당뇨병위험을 낮춘다!


   

 

  지금까지 실시된 16개 이상의 기존연구에 대한 새로운 분석결과, 유지방 생체지표의 농도가 높을수록 제2형 당뇨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16개국에 걸친 6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적 연구결과, 유지방 생체지표지표의 농도가 높을수록 제2형 당뇨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처럼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것은, “제2형 당뇨의 타 위험 요소라 할 수 있는 연령, 성별, 인종, 사회경제적 지위. 신체활동 및 비만과는 관계가 없음을, PLOS Medicine지에 기고한 글에서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이번 메타분석을 위한 국제협력단은, 캠브리지 대학의 영국의학연구회의(MRC) Epidemiology Unit와 Tufts 대학의 영양과학・정책 Friedman School에 의해 주도되었다. 연구팀은 가장 높은 농도의 유지방 생체지표를 지닌 사람은 가장 낮은 유지방 생체지표를 지닌 사람에 비해 제2종 당뇨에 걸릴 위험이 약 30% 낮다는 것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MRC Epidemiology Unit의 Fumiaki Imamura 박사는, “우리의 연구결과는 유지방 생체지표와 제2형 당뇨의 관계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중 가장 포괄적이고 규모가 큰 연구이다.”라고 했다. 이번 연구의 선임연구자인 Tufts 대학의 Dariush Mozaffarian 교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으로 유제품이 권장되는가 하면,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유의 열량 및 포화지방에 대한 우려로 일반적으로 저지방 또는 무지방우유를 권장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유지방으로 섭취한 지방산의 생체지표를 측정한 결과, 유지방 또는 유지방이 풍부한 치즈 같은 식품이 지니는 대사의 유용가능성에 대해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제영양지침은 주요 영양소의 섭취를 위해 통상 유제품을 소비할 것을 권장하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포화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기 위해 저지방우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중 일부는, 제2형 당뇨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제품을 요구르트나 치즈의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장해 왔다. 그러나 이들 연구결과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nutraingredients.com.에 보고된 지방산 생체지표와 질병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유럽, 북미, 호주, 아시아의 학자들에 의해 FORCE 컨소시움이 구성되었다. 신체조직에 있어서의 특정 형태의 지방농도가 유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소비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제어된 식품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보고 및 중재연구보고에 의해 확인되었다. 이들 유지방의 생체지표는, 대규모 모집단에 있어서 유지방소비와 제2형 당뇨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식품소비의 자기보고와 함께, 보완적인 시도의 결과를 제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유지방에 대한 우리의 연구결과와 기존의 연구결과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병예방을 위한 미래의 식습관에 대한 권고사항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Imamura씨는 언급했다.
  연구팀은 FORCE 컨소시움의 일부인 16개국의 총 63,682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적 연구로부터, 유지방소비에 따른 특정 생체지표에 대해 조사했다. 1차 샘플을 선정했을 당시 참여자들은 모두 제2형 당뇨와 무관했으나, 그 후 20년의 추적조사기간에 15,158명이 제2형 당뇨를 유발했다. 각 연구에 있어서, 연구자들은 유지방의 생체지표와 제2형 당뇨의 유발위험에 대한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16개에 달하는 연구결과를 종합한 결과, 유지방 생체지표의 농도가 높을수록 제2형 당뇨의 발병위험이 낮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한편 포화지방의 높은 순환 및 신체조직농도와 자연상태에서의 반추동물의 트랜스지방은 제2형 당뇨의 낮은 발병위험과 연관이 있다. 런던 King’s College의 Tom Sanders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독자적인 논평을 통해, 연구에 사용된 생체지표는 단지 유제품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름진 생선에 대해서도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즉, “일련의 연구결과를 전체적으로 볼 때, 유제품이 대사증후군 및 제2형 당뇨의 위험을 낮춘다고 하는 것은 일리가 있으나, 버터는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이 같은 논평은, 대규모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버터는 올리브 오일에 비해 인슈린 저항성을 높임으로, 버터섭취를 옹호하는 것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런던 King’s College의 Nicola Guess 박사는, 생체지표의 약간은 유제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언급하며, 연구결과가 “유제품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말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그 같은 이 점이 단지 유지방에만 있는 것인지, 혹은 유제품에 포함된 다른 영양소(칼슘, 마그네슘 혹은 활생균(probiotics)에도 있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지방산의 생체지표가 지니는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및 기타유제품 중 어떤 유제품에 그 같은 효과가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생체지표에 대한 연구결과의 한계로 인해 메카니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나, 유지방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최소한 유지방이 제2형 당뇨의 위험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Imamura씨는 말했다.

출처: TheDairyTimes.com(2018.10.20.), Dairy fat consumption linked to lower diabetes risk: Meta-analysis
번역: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