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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8년에도 원유공급부족 지속될 전망
등록일 2018-05-08 조회수 37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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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8년에도 원유공급부족 지속될 전망  


  2018년에도 도부현의 생산감소에 따른 원유공급부족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현상은 도부현의 원유생산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유소비가 의외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 결과 우유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부현의 북해도산 원유수요가 급증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도부현의 원유생산이 통상 겨울철에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동일본 지역의 지정단체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2017년 12월의 원유생산이 전년 대비 3% 정도 감소했으나, 2018년에 들어와서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기후요인도 있으나, 착유우두수감소가 최대 요인으로 보이며, 그 배경에는 초임우의 가격상승으로 농가가 유우갱신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지적이다.


  한편 우유소비는 생각보다 매우 꾸준한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요 유업체들은, “1년 전에는 연말연시에 우유효능을 선전하는 TV 프로의 영향으로 소비가 급증한 바 있으나, 올 해는 그 반동으로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지난 해 실적을 약간 웃도는 실적을 나타냄에 따라 우유소비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도부현의 공급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연말연시에도 잉여유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유업체는 원유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북해도산 가공원료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2017년 12월의 북해도산 가공원료유의 도부현으로의 이송량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2018년 1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20%가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이 같은 속도로 도부현에 대한 이송량이 늘어나면, 북해도의 유제품생산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북해도의 유업체 관계자는 “북해도의 원유생산이 회복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 당당은 유제품생산에 큰 차질은 없으나, 금후 도부현으로의 이송량이 계속 늘어날 경우, 유제품생산을 위한 원유부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농림수산성 枝元 真徹 생산국장은 2018년 1월 5일 도쿄에서 개최된 「중앙축산회의」 주최 신년교례회의 인사말을 통해, 2017년 미국을 제외한 11개국 TPP협상의  합의에 이어 EU와의 EP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일본의 낙농・축산이 새로운 국제환경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농림수산성은, “의욕 있는 생산자가 안심하고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TPP 등 관련정책의 방침에 따라 경영안정대책을 충실히 이행함과 아울러 지금까지의 체질강화대책의 실적 등에 대한 검증을 통해 필요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2017년도 보정예산에 축산클러스터사업비로 665억 엔을 계상하였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枝元 真徹 생산국장은 ”각 종의 대책을 통해 금후에도 축산농가가 장래를 향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임“을 강조하였다.  


출처: 일본 중앙낙농회의(JDC) 뉴스 202호(2018. 1.12)
번역: 낙농정책연구소 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