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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식물성 대체재와의 경쟁에서 패하지 않았다!
등록일 2018-04-13 조회수 1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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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식물성 대체재와의 경쟁에서 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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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와 대체관계에 있는 식물기반음료가 탄력을 얻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아직 가공유와 백색우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Mintel은, 보다 많은 가정의 냉장고에서 우유와 대체관계에 있는 식물기반음료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우유는 소비자들이 우유소비를 유지토록하기 위해 강조할 수 있는 몇 가지의 명확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Mintel은, 우유와 대체관계에 있는 식물기반음료의 미국에서의 매출이 2012년 대비 61%가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인기는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식물성기반 음료시장에서 아몬드, 대두, 코코넛 음료는 각각 64%, 13%, 12%의 점유율을 지니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최근 피칸(pecan), 퀴노아(quinoa) 같은 식물기반음료의 구입을 늘리면서 식물기반음료에 대한 구입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Megan Mintel의 음료분석가 Hambleton씨는, “캐슈와 쌀과 같이 식물기반음료 시장에 새로이 진입하는 제품들이, 식물기반음료시장에서 최초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끈 제품의 하나인 대두음료를 마침내 능가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우유의 기회


  우유와 대체관계에 있는 식물기반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우유는 강한 성장잠재력을 유지해 왔다. 예를 들면, 가공유는 우유제품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으로, 2017년의 매출이 2012년 대비 18%가 증가한 17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유제품과 식물기반음료 모두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10명 중 1명은, 우유제품의 혁신적인 맛 때문에 우유를 더 많이 마신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Mintel은, 18세 미만 청소년의 78%가 가공유를 마시기를 좋아하는가 하면, 성인들의 4분의 3이 넘는 76%도 자신들이 가공유를 마신다고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유제품부문에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분야는 전유(全乳)로, 무지방 및 저지방우유의 매출이 지난 5년간 28%나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2012년 이후 판매가 8% 증가하여 2017년에는 53억 6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많은 미국인들이 우유소비를 줄이려고 한다지만, 다섯 중 한 명에 달하는 20%는 전유(全乳)를 가장 건강한 우유로 인식하고 있으며, 18%는 무지방 및 저지방우유를, 17%는 아몬드우유를 각각 가장 건강한 우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제품은 종종 식물기반음료 소비자들이 찾는 특성의 많은 부분을 제공하면서도, 그 점에 대해 소비자들의 분명한 이해부족이 있는 것 같다.”고 Hambleton씨는 말했다. “그러므로 이는 우유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우유가 지니는 자연적인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홍보 또는 포장상의 표기를 통해 보다 잘 소통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즉, 음료의 향(flavor)과 건강상의 이점 등 식물기반음료 소비자들이 원하는 영향력 있는 몇 가지 특성에 대한 우유제품의 홍보에 집중함으로써, 우유브랜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우유제품으로 끌어 들이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Dairyreporter.com(Dairy milk hasn’t lost the battle to plant-based alternatives, Mintel says: by Mary Ellen Shoup, 2018. 1. 5)
번역: 낙농정책연구소 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