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스타인검정중앙회, 올해 판매사업 목표 대비 117% 초과 달성

“공동구매 통한 실익 기여”

홀스타인검정중앙회의 올해 수지결산은 계획목표 대비 117%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안래억·사진)에 따르면 올해 판매사업실적은 15억280만원으로 예산액(12억8천914만원) 대비 117% 달성했으며 이중 배합사료사업은 1만4천940톤으로 금년도 계획목표물량 1만4천400톤 대비 104%를 달성했다. 

특히 공동 구매사업은 칼슘제(쿼드리칼)의 경우 3천230팩을 판매하고, 그 판매금액은 3천877만원이다. ▲곰팡이 독소 흡착제(바이탈에이드)=946포 판매(2천215만원) ▲유두코팅침지제(마소필름)=2천335리터 판매(1천310만원) ▲복합미네랄제제(진케어)=557박스 판매(1억858만원)등으로 판매금액은 모두 1억8천26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젖소개량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한 사업비용 1억8천만원은 젖소씨수소 가운데 체형전달능력이 우수한 ‘제노믹’ 정액을 선정, 회원농가에 공급하여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홀스타인검정중앙회 안래억 회장은 “내년에도 양질의 낙농관련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공동구매사업을 실시하여 회원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특히 조사료사업과 정액사업을 확대하고, 배합사료와 첨가제, 약품 알선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축사지붕 쿨링 다운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