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 한국낙농육우협회

국산우유사용인증 K-MILK

메뉴

소비자 “우유 평가 때 ‘고소한 맛’ 가장 중시”
등록일 2018-10-12 조회수 80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소비자 “우유 평가 때 ‘고소한 맛’ 가장 중시”
농진청 설문…79% 응답
유상급식 미신청자 중 41% 흰우유 맛 없어 급식 안해

맛·기능성 향상 등 흰우유 제품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흰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매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그동안 흰우유 소비가 줄어드는 주된 원인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소비층(영유아 및 청소년) 감소가 꼽혔는데 이같은 인기 하락도 한 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행태’ 설문조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이 조사는 4월30일에서 6월5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선 설문 대상 중 초·중·고교 자녀가 있는 272가구에게 물어본 결과 우유 유상급식 대상자 중 55%만이 우유를 마시고 있었다.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흰우유가 맛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40.7%로 가장 많았다. 학생들이 우유의 맛에 까다로워진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은 무엇일까.

소비자 중 710명(78.8%)은 맛 평가 때 ‘고소한 맛’을 주요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복수응답). ‘깔끔하고 맑은 맛(58.8%)’, ‘부드러운 맛(39.8%)’이 뒤를 이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인지 기능성 상품인 락토프리(Lactose-free) 우유를 아는 소비자도 많았다. 락토프리 우유는 소화가 잘되도록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것이다. 응답자 중 550명(61.1%)은 ‘락토프리 우유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먹어본 사람도 192명(21.3%)에 달했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 고소득층,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농민신문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