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상위 1% 씨수소 정액 받아가세요”
등록일	2024-12-09	조회수	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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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신규도입 ‘A2’ 유전자 보유…생산성 우수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신규 도입한 북미 씨수소 ‘파이에트(H-358)’와 ‘홀오브페임(H-359)’의 정액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씨수소는 배앓이가 덜한 우유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에이투(A2)’ 유전자를 보유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 따르면 ‘파이에트’는 캐나다 유전평가기관(CDN)에서 발표한 종합성적(GLPI)에서 ‘플러스(+) 3786’을 받으며 상위 1%에 들었다. 기준성적은 +3632다. 생산성과 체형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유량은 +1079㎏, 유지방 +121㎏, 체형 +6, 발굽과 다리 +7로 집계됐다. 수익지수(PRO$)는 +2944를 기록했다. ‘홀오브페임’ 역시 캐나다 성적 기준 종합성적(GLPI) +3640으로 상위 1%에 포함됐다. 이 개체는 유생산 능력과 유성분이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량 +1956㎏, 유지방 +99㎏, 유단백 +80㎏을 기록해 유생산 개량을 원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설명했다. 수익지수(PRO$)는 +2896, 체형은 +7로 우수했다. 최완용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장은 “‘파이에트’와 ‘홀오브페임’ 모두 고능력 씨수소로 유생산·체형 등 다양한 강점을 지녀 낙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정액을 꾸준히 공급해 낙농가의 젖소 개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1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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