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우 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 출범-손정렬 회장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 조성액 23억7000만원 목표로 활동 본격화 | |||||
|---|---|---|---|---|---|
| 등록일 | 2013-07-26 | 조회수 | 2174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
|
육우 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 출범-손정렬 회장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 조성액 23억7000만원 목표로 활동 본격화
육우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사진>를 갖고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계획서를 보고하는 한편 위원장 선출과 운영규정 제정을 논의했다.
최현주 낙육협 육우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소비자단체, 유통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이뤄진 위원들은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농가 거출금 11억 8500만원을 비롯해 정부 지원금까지 총 23억7000만원을 조성목표액으로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육우 의무자조금의 거출 예상액은 12억원으로 8000마리 규모의 도축마릿수를 감안, 마리당 1만5000원으로 책정된 안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사업계획 등은 의무자조금 설치 후 구체적으로 세워질 예정이다.
이날 손 위원장은 "그동안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에 대한 각계의 요구가 이어진 만큼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의무자조금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육우 의무자조금은 2009년 육우 임의자조금이 도입된 이후 소비자의 인식이 열악하고 소비홍보 사업 추진의 역부족 등을 이유로 홍보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면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낙육협을 중심으로 지역별 육우의무자조금 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지역 공감대를 위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됐으며, 지난 5월 낙육협 육우분과위원회에서 의무자조금 도입을 결의한 후 지난달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이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계획을 승인, 육우 사육마릿수의 조사가 지난 1일 요청된 바 있다. |
|||||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위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