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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의 세계우유생산, 성장을 멈추다!
등록일 2019-04-29 조회수 2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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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제1/4분기가 끝날 무렵, Rabobank는 낙농분야 분기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유제품수출국들의 우유공급이 매년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도에 세계 낙농산업은 공급문제에 직면할 전망이다. 원인은 시장에 따라 다르나, 낮은 경제성장률, 높은 가격, 소매단계의 판매부진, 지리적인 여건 및 기후조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2019년도 전반기에, 201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우유공급의 문제가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Rabobank는 브랙시트(Brexit)에 따른 영국의 EU탈퇴가 “전혀 분명치 않은” 가운데, EU의 낙농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그 외에 아르헨티나와 뉴질랜드의 기후조건이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0년에 침체?


  Rabobank에 의하면, 2019년 1~2월의 자료로 볼 때, 미국의 요구르트판매량은 2%, 가공치즈판매량은 3.9%, 시유판매량은 4%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연치즈와 버터는 낮은 소매가격으로 인해, 판매량이 각각 3.8%와 4% 증가했다.


  자연치즈가격은 2% 하락하였으며, 가공치즈가격은 0.2%, 버터가격은 1.3%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요구르트와 시유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Rabobank는, 2019년 전반기에는 미국의 수출여력이 미미할 것이며, 미국 내 생산이 약간의 증가에 그침에 따라, 국내수요충족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미국은, “국내의 수급균형과 무역문제” 및 지정학적인 분위기 등으로 인해, “2019년도 세계유제품시장의 가격상승”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즉, 미국은 수많은 무역분쟁에 직면함에 따라, “생산이 늘어날 경우 유제품을 판매할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라고, Rabobank의 보고서는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가 확고히 고정되어 있는 가운데, 무역분쟁에 따른 진동이 계속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와 시진핑 간의 어떠한 ‘무역협정’도 해를 넘기게 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세계경제전망도 점차 어두워지고 있어, 2020년도 후반기에는 미국의 경기침체가 예상된다.”고 Rabobank의 보고서는 전망했다.

  한편 미 농무성자료에 의하면, 8년에 걸쳐 추세치인 2%보다 낮은 가격상승을 기록한 유제품의 소매가격이, 2019년도에는 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또한 높은 소매가격과 다소 약한 경제성장률 및 높은 식품서비스수요가 2019년에 있어서, 유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증가를 저하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출처: DAIRYreporter.com(By Beth Newhart, 2019. 4. 8)
번역: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