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GS&J 「한우 경영의 미래」“송아지생산안정제의 개선방안”

낙농정책연구소 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

낙농정책연구소 조석진 소장은 2015년 12월 GS&J가 출판한 「한우 경영의 미래」란 저서에서 “송아지생산안정제의 개선방안”이란 제목으로 집필하였다.

조석진 소장은 기고를 통해 다음과 같이 송아지생산안정제의 운영에 있어서 한우송아지와 함께 육우송아지에 대해서도 별도의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주요내용 요약>

“한우송아지와 함께 육우송아지에 대해서도 별도의 기준을 설정하여 송아지생산안정제를 운영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육우송아지는 한우부문의 수급여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이며, 가격진폭이 매우 크다. 그러나, 육우송아지 역시 귀중한 국내산 쇠고기자원으로, 낙농산업이 존재하는 한 생산이 불가피하므로 가격안정이 필요하다”

“육우송아지도 육성과 비육의 전문화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중저가의 국내산 쇠고기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육우고기의 독자적인 유통채널 확보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우송아지의 가격안정을 위한 송아지생산안정제의 도입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