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의 森健 축산국장은 라디오에 출연하여 우유소비확대를 호소하였다.

　 농림수산성 森健 축산국장은 지난 3월 6일, TOKYO FM 라디오에 출연하여, 올 봄에 처리가 불가능한 잉여유발생이 우려되고 있음을 말하고, 청취자들에게 우유・유제품의 소비확대를 호소했다. 「우수한 영양소를 함유한 우유폐기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우유를 한잔 더 마실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森健 축산국장이 출연한 라디오프로는 「靑木源太・足立梨花 Sunday Collection(제공 內閣府)」 프로였다. 森健 축산국장은 이 프로에서, 「３월 하순～４월 상순은, 학교우유급식이 중단되는 외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업무용 유제품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젖소의 출산증가로 원유생산은 절정에 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원유수급불균형이 심화되어, 원유폐기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림수산성이 전개하고 있는 「NEW(乳) 플러스원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우유・유제품을 무리 없이 식사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우유를 이용한 일식(乳和食)」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3월 11일 BS朝日(아사히)방송의 오후 6시~6시 30분 프로에는, 농림수산성의 大熊規義 우유・유제품과장이 출연하여,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PR방송을 한다.   

출처 : 

中央酪農会議 (dairy.co.jp)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