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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낙농의 주요 이슈
등록일 2018-03-26 조회수 9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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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낙농의 주요 이슈

 

 

생산은 꾸준하나 수급의 어려움은 지속될 듯(J-milk)


  J-milk는 1월 26일 2018년도 원유와 우유・유제품의 수급전망을 공표하면서, 우유생산량(소비량)은 전년 대비 0.5%가 증가한 311만 1,000kl에 달해, 꾸준한 추이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원유생산량은 전년 대비 0.5%가 감소한 725만 6,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감소가 예상되며, 여름을 중심으로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J-milk의 예측에 따르면, 원유생산량은 북해도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97만 6,000톤으로, 전년도 후반부터 호조를 보이는 반면, 도부현은 전년 대비 2.9%가 감소한 327만 9,000톤에 그쳐, 전년도 이상의 감소(전년도 예상은 2.1% 감소)를 예측했다.

 

  이처럼 국내 원유생산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음용유의 소비는 지속적인 증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백색시유소비는 전년 대비 0.5%가 늘어, 연중을 통해 꾸준한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8월에는 1.4%의 소비증가가 예상되며, 9월에도 1.2%의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도부현은 8월에 3.0%, 9월에는 3.9%의 생산감소가 각각 예상됨에 따라 상당량의 북해도산 원유의 도부현으로의 이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유제품의 추정생산량(소비량)도, 발효유 및 아이스크림류의 원료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탈지분유는 1.0%, 버터는 2.6%의 증가가 각각 예상된다. 그 결과 2018년도의 원유수급은, 탈지분유기준으로 24만 8,000톤, 버터기준으로 8만 9,000톤(모두 원유환산이며, 수입판매 분을 포함)의 부족이 예상된다.

 

  한편 농림수산성은 같은 날 2018년도의 유제품수입쿼터로, 탈지분유 2만 7,000톤, 버터 1만 3,000톤을 설정하여 발표하였다.

 

낙농가의 생력화(省力化)를 위한 낙락(樂酪)GO 사업

 

  농림수산성은 2018년도 낙농관련대책으로, 낙농의 노동개혁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을 개시키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착유로봇 등 생력화를 위한 기계・장치의 도입과 우사정비를 세트로 지원함으로써, 낙농의 과다한 노동압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낙농노동생력화추진시설등긴급정비대책사업(樂酪GO사업, 예산액 50억 엔)」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는, 경영규모의 대소를 불문하고 낙농가의 노동경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전개한다.

 

 〇 착유로봇 및 밀킹파라 등 생력화를 위한 기계·장치의 도입,
 〇 생력화 기계·장치의 성능발휘를 위해 필요한 시설의 개·보수 및 증축을 실시할 경우, 각각 필요한 경비의 50%를 보조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생력화대책은, 樂酪GO사업과 유사한 「낙농경영체생산성향상긴급대책사업」(樂酪사업)을 2017년도에 이어 당초예산으로 계속해 나간다는 것이다. 단, 해당 사업이 기계·장치의 도입에 한해 50%의 보조를 하는데 비해, 새로운 樂酪GO사업에서는 시설정비에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등 낙농가가 보다 이용이 편리하도록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이처럼 樂酪·樂酪GO와 같은 자매사업을 통해 노동력부족해소를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8년 2월 중에라도 도도부현을 통해 낙농가의 기계·장치의 수요량조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사업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낙농현장에서 인력모집공고를 내도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장래 낙농의 경영스타일을 고민하면서, 이번에 농림수산성이 내놓은 정책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축산진흥과).”고 했다.

 

출처: JDC뉴스 204호(2018. 1.31)
번역: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