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높은 스트레스는 많은 사람들이 증명하듯이 정신적인 행복과 건강을 해친다. 하지만 그것을 회복시킬 새로운 자연적이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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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은 신체, 마음, 정신을 포함한 그들의 행복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전체론적으로 본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몇 년 동안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Euromonitor의 ‘건강영양조사 2020’에서, 응답자들은 '정신적 웰빙'을 체중관리 등 전통적인 신체적인 측면을 능가하는 건강의 최우선기준으로 선택했다.

 

   Euromonitor에 의하면, 전염병이 스트레스수준을 증가시켰지만,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직장, 가족, 재정, 건강의 압박으로 정신없이 바쁜 현대의 생활방식이 이미 웰빙에 타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에서 "브레인 푸드(brain food)"에 대한 검색량이 놀랍게도 355%나 증가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부정적인 감정을 잠재우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과식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과식은 명백한 체중증가로 이어지는 광적인 행동의 경향이 있지만, 과식에 대한 죄책감이 자리를 잡으면서 훨씬 더 악화된 기분이다. 스트레스는 음식에 대한 갈망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지금은 전 세계의 시장에서 NZMP의 인산화물(Phospholipids)을 함유한 소비제품을 선보일 절호의 기회이다.

 

인산화물(Phospholipids)

 

   인산화물은 신체, 특히 뇌의 모든 세포막에 필수적인 구성요소이다. 인산화물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먹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특히 포유류의 젖에 풍부하다. 소젖에는 포유류가 아닌 동물의 젖에 비해 다양한 인산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유지방구피막(乳脂肪球皮膜: Milk Fat Globule Membrane(MFGM))은 포유류 우유의 중요한 화합물로, 총 지방함량의 약 1%를 구성한다. 소젖의 지방부분은 얇은 막에 의해 안정화된 작은 구상체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태를 지닌다. 유지방구피막은 단백질, 인지질(phosphotidylserine), 스핑고밀린(sphingomyelin), 강리오사이드(gangliosides) 및 세레브로사이드로(cerebrosides) 등으로 구성된 막으로 둘러싸인 트라이아실글리세롤(triacylglycerol)이 중심이 되는 복잡한 구조이다.

   MFGM과 그 구성요소는, 우유의 인산화물로 강화된 제품이 기분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포스포리피드 포스파티딜세린(phospholipid phosphatidylserine)의 소비는, 잠재적으로 코티솔(cortisol)의 가용성을 조절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해 보다 완화된 반응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원들은 이러한 효과를 '스트레스 버퍼링'이라고 부른다. 다른 MFGM 연구는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의 소비가 스트레스에 대한 내분비반응을 개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까지 MFGM 함유제품은 시판되지 않았지만, 유제품의 원료생산에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현대의 가공기술을 적용함으로써, Fonterra는 우유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보다 고농도의 MFGM 성분을 지닌 우유의 인산화물을 강화한 식품과 음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우유인산화물(Milk Phospholipids)의 개발

 

   소젖은 MFGM이 가장 풍부하고 지속가능한 공급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Fonterra는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몸을 지탱하고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돕는 기능을 지닌 천연 성분에 대한 수요증가를 적절히 충족시키기 위해 NZMP 우유인산화물을 개발했다.

   MFGM의 일부로 우유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우유인산화물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지질로, 집중력과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다.

   Fonterra의 글로벌 기술참여 매니저인 Rachel Marshal은 "인산화물은 더 많은 임상증거로 인해 다른 어떤 이점보다도 스트레스관리의 건강상 이점을 더 많이 인정받고 있다."라고 goT다. MFGM은 그러한 인산화물의 훌륭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관리의 건강상 이점(스트레스 하에서의 행위 및 스트레스 하에서의 긍정적인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연적인 수단으로 NZMP(Fonterra의 유성분브랜드) 우유인산화물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NZMP가 우유의 인산화물성분을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 중 하나라고 했다. NZMP Milk Pospholiid(우유인산화물)는 단독제품 또는 다양한 매력적인 식품 및 음료의 첨가제로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적절한 향과 유익한 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식음료 용도로 제품제조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NZMP는 미국소비자의 바(bar) 및 음료개념으로서 Milk Pospholiid에 대한 온라인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두 개념에 대한 조사결과 모두 매우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보충제는 소비자들이 영양보충의 지배적인 방법이지만, 기능성식품과 음료는 점점 더 선호되고 있어, NZMP Milk Pospholipids로 스트레스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제품을 공식화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창출한다.

 

   NZMP Milk Pospholipids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장단백질이 첨가된 분말로, 영양제에서 사용하기에 매력적이고 유연하다. "이 성분의 적당한 우유 맛은,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제품생산에 사용될 수 있다."고 Marshall은 설명한다. "우리는 NZMP Milk Pospholipids를 반죽 및 그래놀라 바(bar)로 혼합할 수 있는 단백질분말상태로 제조했으며, 다른 형태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 단백질농축액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적용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분별이 있는 소비자들은 NZMP 우유인산화물을 사용한 제품이 유전자조작생물(GMO)이 아니며, 합성소성장홀몬(rBST)이 없는 풀을 먹인 소의 젖에서 생산되었다는 점에서 이를 수용하게 될 것이다. Marshall은, "정신건강분야에서 우유성분은 새로운 것이며, 우유성분제품이 성장가능성이 있는 이 분야에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dairyreporter.com/News/Promotional-Features/Promoting-Mental-Fitness-with-Milk-Phospholipids?source=3&utm_source=newsletter_daily&utm_medium=email&utm_campaign=04-Feb-2021

번역 :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