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에게 우리 우유로 사랑을”
청계광장서 ‘밀크프린스 캠페인’ 알려

낙농자조금, 우유홍보·사랑나눔 뜨거운 열정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밀크프린스 캠페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낙농자조금은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밀크프린스 캠페인’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날 거리캠페인에는 지난 8월 선발된 14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밀크프린스 캠페인’을 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소중한 우리 우유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거리투표와 전단지 배포, 피켓 홍보, 우유를 나눠 주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한편 ‘나눔’, ‘희망’, ‘미래’, ‘건강’ 에 대한 거리투표를 벌여 밀크프린스 캠페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밀크프린스 캠페인 홍보에 활용키로 했다. 낙농자조금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밀크프린스 캠페인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9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