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월 23일(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7개 업체* 36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 신규 신청업체 : 남양유업, 강성원우유, 성원데어리, 비락

              * 기존 신청업체(제품 추가신청) : 동원F&B, 서울우유, 매일유업

       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12월 중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제2차 인증으로 36개 인증제품이 더해져 2014년도에 12개사 총 248개 제품이 K․MILK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올해 유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K·MILK가 성공적인 도약을 하였다”라고 자평하며, “내년에는 방송프로그램, 인터넷 매체, 신문·잡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연구조사를 통해 K·MILK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프렌차이즈, 제과제빵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여, FTA에 대응, K·MILK가 실질적인 국산 우유 사용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 제2차 인증제품 현황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