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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에 우유 급식 줄이고 망고주스 늘린 국방부
관리자  /  kdbfa@chol.com 2017-12-21 199
군 장병에 우유 급식 줄이고 망고주스 늘린 국방부
우유 연간 공급횟수 1인당 456회→437회로 망고주스는 9회 늘려
군 장병 칼슘 섭취 부족 낙농업계 피해 우려

국방부가 군 장병에게 우유 공급횟수를 줄이면서 망고주스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20일 ‘전군 급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행 장병 1인당 456회(회당 200㎖)인 우유 연간 공급횟수를 내년부터 437회로 줄이고, 망고주스는 연간 18회에서 27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짓기로 했다. 437회는 매일 1개씩 연간 365회에다, 월 6회 빵을 공급할 때마다 추가로 1개씩 주는 물량 일년치인 72회를 더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제 부대별 우유 신청 물량은 장병당 연간 388개로, 공급 계획 물량의 85% 수준에 그친다”며 “수요를 초과하는 우유는 다른 국산 농산물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망고주스를 늘린 것과 우유는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외국산 원료로 만드는 사과주스 공급을 연 27회에서 18회로 줄이는 대신, 망고주스 물량을 늘린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시 말해 국산을 줄인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낙농업계와 국회는 이번 국방부의 방침이 우유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4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2013년, 이듬해 7월부터 250㎖인 우유 용량을 200㎖로 줄여 공급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축산단체가 반발하자 2014년 11월부터 200㎖로 줄이되 공급횟수를 365회에서 456회로 늘리도록 결정해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한지태 한국낙농육우협회 기획조정실장은 “전방과 후방은 우유 신청 물량의 차이가 크다”며 “결국 공급횟수를 줄이면 우유를 많이 먹는 전방까지도 공급이 줄 수 있어 낙농업계의 피해는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국방부가 수입 망고주스 공급을 늘리면서 군 장병에게 주는 우유 급식량을 줄이겠다는 것은 ‘장병 급양(장병의 영양관리를 위해 운용하는 주부식의 획득, 메뉴 운용, 검사·분배, 취사 운영 등 제반과정) 향상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군급식의 근본 취지를 망각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이어 “현행 군납우유 용량(200㎖)은 성인 칼슘 권장섭취량(일일 750㎎)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군납우유 공급을 축소하면 혈기왕성한 20대 초반 군장병들의 체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급횟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1회 공급량을 250㎖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민신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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