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유가공산업 위기 해법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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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9-25 | 조회수 | 3112 | 작성자 | 김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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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농축유통신문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재민 이라 합니다.
축산경제신문에 근무하던 시절 낙농유가공산업을 6~7년 따라다니며 공부하며 보도했던 적이 있었고, 부모님이 경영하시던 낙농목장을 잠시나마 함께 경영했던 적도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축산학도 전공했군요.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초기 보도 내용은 사실 전달에 급급했던 것 같구요. 근본적 해법에 대한 접근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을 공부하며, 여러 데이터들을 분석하며 최근의 낙농유가공산업의 위기를 분석하고 나름 해법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 차례 보도한바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접하시지 못한 것 같아 블로그에 정리한 글을 게시판에 올려 봅니다.
시간 나실때마다 한꼭지씩 읽어 보시고, 혹시 궁금하시거나 반론이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요.
농축유통신문 김재민 올림
통계청의 인구통계와 인구전망 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우유수요 분석기사입니다. 현재의 위기가 얼마나 큰지를 가늠해 볼수 있는 기사입니다.
반복되는 수급조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위적인 수급조절이 아닌 시장시스템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가격 조정과 가격신호에 따른 수급조절 가능성에 대한 기사입니다. 요건이 대안입니다.
낙농가들은 타 축종에 비해 수급조절에 미온적인 입장입니다. 뻔히 원유가 남는걸 알면서도 수급조절에 협조하지 않습니다. 한우나 양돈은 농가들이 나서서 수급조절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과 상반됩니다.
그래서 낙농가들을 향해 정부나 유업체, 낙진회 등은 이기적이라 이야기 합니다. 왜 이기적인지 낙농가만 이기적인지 살펴보았고요. 그 이기적 마음을 이용한 수급조절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기까지는 8~9월 동안 보도한 내용입니다. 최신 의견이니 한번 읽어보세요.
원유수급불균형에 대한 분석은 대동소이하나 수출과 같은 방법을 제시한 정부의 정책에 실효성이 있는 작은 정책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제안하는 내용입니다.(요건은 2014년도에 보도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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