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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치즈시장
등록일 2019-01-07 조회수 34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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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체다치즈시장 물량의 60%는 뉴질랜드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3년이 된 가운데, 한국시장에 대한 뉴질랜드산 치즈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시장은 뉴질랜드로서는 다섯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2017년도의 수출액은 1억 2천만 뉴질랜드 달러에 달한다.

  한국과의 FTA가 발효된 이후 뉴질랜드의 한국에 대한 치즈수출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뉴질랜드는 한국 체다치즈시장의 60% 이상을 점하고 있다. 이는 뉴질랜드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며, 그 같은 의미에서 양국 간 FTA는 뉴질랜드 낙농가들에게도 낭보가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Fonterra사의 한국 책임자인 Jason Murney씨는, 양국 간 FTA 발효에 따른 시장접근확대에 따라, Fonterra사는 생산 및 공급망개혁에 투자해, 부가가치가 높은 유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양국 간 FTA의 진전에 따라, 특히 치즈수출전망이 밝다.”고 했다. 즉,  뉴질랜드 Clandeboye 및 호주 Stanhope의 모짜렐라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금후 5년간 한국시장에 대한 Fonterra사의 치즈수출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양국 간 FTA 발효 이후 Fonterra사의 한국에 대한 치즈수출액이 40.5%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한 유제품수출은, 인접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식생활패턴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증가일로에 있다. 그 결과 1990년에 원유로 환산한 연간 1인당 우유·유제품소비가 43.8㎏이었으나, 2017년 현재 79.5㎏까지 증가했다. 

  한편 한국시장에 대한 뉴질랜드산 치즈의 연간 무관세할당(TRQ) 7,600톤은 매년 3%씩 늘어난다. 이는 비단 치즈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양국 간 FTA 발효 이후 한국시장에 대한 뉴질랜드산 버터의 수출물량도 금액기준으로 125% 늘었으며, 뉴질랜드는 한국버터수입량의 40%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한국유제품시장의 성장은, 원유를 보다 수익을 많이 내는 유제품생산에 투입하여, Fonterra사의 주주인 뉴질랜드 낙농가들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려는 Fonterra사의 경영전략과도 부합한다.”고 Murney씨는 말했다.


출처: DAIRYNEWS(By Rural News Group, 2018.12.13.)
번역: 낙농정책연구소장(영남대 명예교수) 조 석 진